📢[update] 방콕시, 짜오프라야강 만조 역류로 11개 지역 범람 경계

[updated: 2025. 12. 6.]

방콕시, 이번 주 만조로 강변 11개 지역 위험 방콕 경계 태세에 돌입

방콕시(BMA)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차오프라야 강 수위 상승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홍수 방벽 바깥에 있는 11개 저지대 지역 주민들에게 강물 범람으로 인한 홍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실시간 경보를 준수하도록 경고했다.

수로국에서 차오프라야 강 수위가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경보를 발령한 후, BMA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예상되는 만조 수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했다.

방콕의 홍수 방지 제방 밖에 위치한 6개 구의 11개 지역 주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에 처해 있는데 강둑이 넘칠 경우 320가구 이상이 침수될 수 있다. BMA는 주민들에게 실시간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즉시 긴급 지원을 요청할 준비를 하라고 촉구했다.

BMA 배수국에 따르면, 위험에 처한 11개 지역은 차오프라야 강, 클롱 방콕 노이, 클롱 마하사와트, 두싯, 프라나콘, 방코램, 얀 나와, 방콕 노이, 클롱산 지역 등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저지대 지역에는 약 1,07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위가 더 상승할 경우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태국 해군 수로부는 오늘부터 2025년 12월 12일까지 만조가 예상되므로 주의하라는 공익 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시간 수위 정보 및 긴급 지원은 다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dds.bangkok.go.th/
https://pr-bangkok.com/
https://www.facebook.com/bkk.best/?locale=th_TH

방콕 내 홍수 신고는 홍수예방통제센터(02-248-5115) 또는 Traffy Fondue 신고 플랫폼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written: 2025. 12. 2.]

9일간 만조 예상, 방콕 및 6개州 홍수 경보 발령

12월 2일 화요일, 태국 수자원국(Office of National Water Resources, ONWR)은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만조가 예상되며, 방콕과 인근 지역에는 해일과 짜오프라야 강의 역류로 인한 홍수가 예상된다며 차오프라야 강 유역의 만조에 대한 경보를 발령했다.

수로국(Hydrographic Department)에 따르면, 만조는 2025년 12월 4일부터 12일 사이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라 쭐라촘끌라오 요새와 인근 지역의 수위는 매일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평균 해수면보다 약 1.70~2.00m에 달해 이 조수는 임계 수위보다 약 0.30m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조 현상에 따라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물은 강 수위를 상승시켜 차오프라야 강, 타친 강, 매클롱 강을 따라 저지대 침수를 초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사뭇쁘라깐,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사뭇사콘, 나콘빠톰, 사뭇송크람 지역의 홍수 방어 시설이 없는 지역(일명 "갭 구역")에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경고했다.

ONWR은 다가오는 만조에 대비하여 모든 관련 기관에 다음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1. 수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하천 홍수 방지 구조물의 안정성을 점검하며, 홍수 발생 위험이 높은 저지대 지역의 제방을 강화할 것. 홍수 방지 제방 및 임시 제방 외부의 홍수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정보를 알리고 주의를 환기시킬 것.
   
   
2. 즉각적인 지원을 지원하고 피해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계 및 장비 점검 및 준비.
   
   
3. 지정된 기간 동안 해일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저수지, 배수댐, 수문의 물 관리를 상황에 맞게 조정할 것.
   
   

[출처: Th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