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 방콕 PM2.5 위험, 재택근무 명령

[update-2: 2525.12.5.]

방콕, 주요 지역 PM2.5 농도 위험 수준, 재택근무(WFH) 명령 발령

방콕시(BMA)는 12월 4일, PM2.5 농도가 안전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긴급 재택근무 권고를 발령했다. 방락과 사톤을 포함한 여러 지역이 심각한 건강 피해를 겪고 있다.

방콕 시민들은 도시 전역의 PM2.5 미세먼지 농도가 건강에 해로운 수준에 도달하면서 호흡 곤란을 겪고 있으며 방콕 대기질정보센터는 평균 PM2.5 농도가 43.7µg/m³로 안전 기준인 37.5µg/m³를 초과하여 건강에 해로운 수준을 나타내는 주황색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10개 구에서 PM2.5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1. 방락: 63µg/m³
2. 사톤: 52.6µg/m³
3. 방코램: 52.6µg/m³
4. 빠툼완: 50.8µg/m³
5. 농켐: 50.5µg/m³
6. 클롱삼와: 50µg/m³
7. 랏끄라방: 49.9µg/m³
8. 톤부리: 49.8µg/m³
9. 파시짜른: 48.2µg/m³
10. 민부리: 47.9µg/m³
    
    
    

국민 건강 권고 사항 발표

도시의 대기 질이 주황색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중앙 정부는 다음과 같은 건강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일반 국민

• 야외 활동 시 PM2.5 방호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 격렬한 야외 활동 시간을 제한하십시오.
• 기침, 호흡곤란, 눈 자극 등의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십시오.

취약 계층(어린이, 노인, 임산부, 호흡기 또는 심장 질환자 포함)

• 실외에서는 항상 PM2.5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 격렬한 야외 활동을 피하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십시오.
•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십시오.

BMA, 재택근무 권고 발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방콕시는 공공 및 민간 부문 기관 모두 이동을 줄이고 대중의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기관이 재택근무(WFH)를 고려해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

PM2.5 상황 및 WFH 발표에 대한 최신 정보는 BMA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거나 전화 02-203-2951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The Nation]

[update-1: 2025. 12. 1.]

태국 환경천연자원부는 방콕 및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PM2.5 수치가 '주황색'(Orange Level), 즉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보를 발령했는데 특히 오는 12월 2일까지 대기 정체와 약한 바람, 중국발 찬 공기의 영향으로 PM2.5가 지속적으로 축적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1일 PM2.5 오염도 50이 넘은 지역은 아래와 같다.

• Bang Rak District - 55.3 micrograms per cubic meter(µg/m³).
• Sathon District - 54.6 micrograms per cubic meter.
• Lat Krabang District - 54.6 micrograms per cubic meter.
• Nong Khaem District - 53 micrograms per cubic meter.
• Ratchathewi District - 52.4 micrograms per cubic meter.
• Pathumwan District - 51.9 micrograms per cubic meter.
• Taling Chan District - 51.4 micrograms per cubic meter.
• Khlong Sam Wa District - 50.3 micrograms per cubic meter.
• Thawi Watthana District - 50.3 micrograms per cubic meter.
• Bang Kho Laem District - 50 micrograms per cubic meter.

[written 2025. 11. 28.]

태국의 공기 오염 농도가 올라가고 있다. 계절적으로 볼 때 지금부터 몇 달간 오염도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11월 28일), 방콕 시민들은 PM2.5 미세먼지 입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기 질 악화에 직면하고 있다. 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방콕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대기 오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대기 질은 여전히 ​​보통 수준으로 분류되고 있다.

가장 오염도가 높은 랏크라방 지역은 현재 PM2.5 농도가 43.2마이크로그램/m³로 방콕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태국의 기준치인 37.5마이크로그램/m³를 초과하고 있다.

방콕시 정부가 관리하는 대기 오염 정보 시스템 Air BKK이 28일 오전 7시 기준 방콕의 PM2.5 미세먼지 상황은 다음과 같다.

방콕에서 가장 높은 미세먼지 농도 상위 12개 지역

1. 랏끄라방: 43.2µg/m³
2. 사톤: 38.6µg/m³
3. 빠툼완: 38.1µg/m³
4. 방락: 37.9µg/m³
5. 클롱삼와: 37.8µg/m³
6. 쁘라웻: ​​37.3µg/m³
7. 랏차테위: 37.1µg/m³
8. 민부리: 36.9µg/m³
9. 랏프라오: 35.8µg/m³
10. 방코램: 35.6µg/m³
11. 방플랏: 34.9µg/m³
12. 부엥쿰: 34.8µg/m³

지역별 대기 오염도

• 방콕 북부: 27.3~35.8µg/m³
• 방콕 동부: 26~43.2µg/m³
• 방콕 중부: 25.1~37.1µg/m³
• 방콕 남부: 18.5~38.6µg/m³
• 톤부리 북부: 26~34.9µg/m³
• 톤부리 남부: 26.3~33.5µg/m³

당국은 PM2.5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일반인:

• 야외에서는 PM2.5 보호 마스크 착용.
• 야외 활동과 격렬한 운동 자제.
• 기침, 호흡 곤란, 눈 자극 등의 증상이 있는지 주의.
  

  위험군:

• 야외에서는 PM2.5 보호 마스크 착용.
• 격렬한 야외 활동과 운동 회피.
• 의학적 조언을 따르고,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 필요.
  

[출처: Th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