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동 고문을 위기에서 극복해준 고봉국 프로에 감사패 전달

지난 2025 대사배 나눔 골프 대회 시작 직전 대회에 참석하셨던 조호동 고문님께서 갑작스런 심장 마비 증세를 보이셨습니다. 옆에 있던 정현식 부회장이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CPR을 실시하였고 당시 주변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신속하게 도움을 주셨는데 특히 고봉국 프로님께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CPR을 시행하셔서 조호동 고문님께서 호흡을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의로운 행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대사님께도 보고드린 후 재태국 한인회에서는 고봉국 프로님께 7월 17일 한인회관에서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총영사님께서도 함께 참석하시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위 왼쪽부터 장수길 부회장, 김혜현 부회장, 김남혁 총영사, 고봉국 프로, 윤두섭 회장, 성낙제 대표, 정현식 부회장. 아래 오른쪽 사진 류완석 부회장]

고봉국 프로님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 덕분에 조호동 고문님께서는 중환자실 치료를 받으신 뒤 약 일주일 만에 퇴원하시게 되었으며,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추가 수술을 받으실 예정입니다.

당일 현장에서 그리고 응급 병원에서 수고해 주신 임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