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비학위과정 교육 엄중 단속

외국인의 불법 취업을 막기 위해 비학위 과정, 엄중 단속

정부는 외국인이 태국에서 불법 취업을 위해 비학위 과정을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학의 비학위 과정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Karom Phonphonklang 정부 대변인은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가 이러한 목적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으며, 이 규정은 5월 14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교육과학연구혁신부는 비학위 과정 운영 기관에 관련 전문 지식, 콘텐츠, 강사를 갖추고 학습 성과를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고 과정 기간은 180일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전체 과정 내용의 최소 60%는 오프라인으로 현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운영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수, 자격, 출석률, 학교 위치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교육과학연구혁신부에 보고해야 하며 매달 학생들의 학습 진척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규정을 위반하는 기관은 비학위 과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대변인은 강조했다.

[출처 : Bangko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