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 외국인 휴대전화 번호 70만 건 점검 중

태국, 외국인 휴대전화 번호 70만 건 점검 중

디지털 경제사회부(DES) 장관에 따르면, 태국 내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70만 명의 외국인 휴대전화 번호 가입자의 이름을 확인할 예정이다.

Prasert Jantararuangtong 디지털 경제사회부 장관은 조사 대상 해당 휴대전화 번호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바일 뱅킹 이용 등록된 약 70만 건의 휴대전화 번호와 사용자 명의가 등록되지 않은 약 180만 건의 휴대전화 번호를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기술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뱅킹 서비스 사용자 이름과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 가입자 이름이 동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종료될 수 있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용자들은 4월 30일(이번 주 수요일)까지 규정에 따라 모바일 뱅킹에 사용하는 계좌명과 동일한 이름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부적절하게 등록된 휴대전화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6월에 종료된다.

관련 은행들은 해당 휴대전화 이용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4월 30일까지 등록 정보를 수정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프라셋 장관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이러한 요청을 받지 않은 이용자들은 문제없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Bangko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