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도 도지사 방문 면담 – EEC 내 한국기업 진출 및 교류 확대 논의

윤두섭 회장은 2025년 5월 8일 촌부리도청을 방문하여 선출직 도지사인 Vitaya Khunplome 도지사와 뜻깊은 면담을 가졌습니다. 김영훈 부회장이 주선한 이번 면담에는 최랑 이사가 함께 동행하여 한국의 지방정부와의 교류추진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촌부리도는 시라차와 파타야를 중심으로 많은 한인 교민과 기업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차청사오, 라용을 포함한 "EEC(동부경제회랑)"의 중심지로서 산업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윤두섭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 지방정부 및 기업들과의 교류 확대를 제안하였고, 도지사 또한 E-스포츠, 바이오 제조, 뷰티 산업, 스포츠 교류등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공감을 나눴습니다.

특히 도지사 측은 향후 8월 예정인 한국 방문 시 서울과 부산은 물론, 충북 오송의 바이오 및 뷰티 관련 산업 현장도 함께 방문하여 협력 가능성을 직접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는 향후 양국 간 지방정부 및 산업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로 도지사의 딸도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한인회는 촌부리를 포함한 태국 각 지역의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민과 한국 기업의 권익 향상과 교류 기반 강화에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