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Work Permit' 시스템 도입

태국, 'e-Work Permit' 시스템 도입

태국 노동부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피고용인을 위해 새로운 'e-Work Permit'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외국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취업 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간소화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는 처리 시간과 서류 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 

신청자는 웹사이트(https://ewp.doe.go.th/)를 통해 신청서 작성, 서류 검증, 예약 등의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파타야를 포함한 전국 40개 이상의 외국인 취업 허가 서비스 센터에서는 생체 정보가 수집되고 취업 허가 카드가 약 12분 만에 발급되어 전체 절차가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다.

노동부는 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현대화하고 이는 이전에 길고 복잡한 절차에 직면했던 외국인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외국인들은 이러한 변화를 환영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기존 취업 허가증을 신분증과 유사한 세련된 플라스틱 카드로 교체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BOI(투자청) 특혜를 가진 회사에 고용된 근로자들은 이미 실물 서류 없이 디지털 취업 허가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이 더 많은 고용주에게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90일 보고 의무를 완전히 폐지하여 관료주의를 더욱 간소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다.

[출처 : Pattaya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