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dahan에서 탄저별 발생 1명 사망 638명 치료 중

묵다한에서 탄저병 환자 1명 추가 발견, 638명 감염 위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묵다한 주에서 "탄저병"이 발견되어 소에서 사람으로 확산되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감염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염 위험에 처한 638명에게는 감염 예방을 위해 7일 동안 항생제를 투여했다. 태국에서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탄저병이 발생했다.

오늘(2025년 5월 2일), 보건부 질병통제예방센터 Dr. Weerawat Manosutthi 대변인은 묵다한 주 ​​돈탄 지역에서 탄저병으로 1명이 사망했으며, 53세 남성 1명의 감염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진단 결과는 배양 및 분자 검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정보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같은 지역에서 소를 도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돈탄 지역은 질병통제예방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인근 지역에도 상황을 살펴고 있는 중이다.

위험군에 속하는 세 그룹은 도축에 참여한 사람들, 현장에서 날고기를 섭취한 사람들, 그리고 정육점 주인과 접촉한 사람들로 총 638명이다. 관계자들은 감염 예방 또는 노출 후 예방을 위해 7일 동안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소고기를 섭취하지 않도록 대중에게 경고하고 있다.

소의 질병 확산 감시와 관련하여, 질병통제예방센터 대변인은 관련 기관들이 감염 지점으로부터 5km 반경을 감시 범위로 설정했으며, 해당 지역에는 총 1,222마리의 소가 있다고 밝혔다. 질병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되는 그룹 중 124마리는 항생제를 투여받았고, 나머지는 백신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사망자 자택 냉장고에서 쇠고기를 수거하여 검사중이다.

인접국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는대 2024년 라오스에서 1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보고되었고 베트남에서도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국경을 넘는 소의 이동을 감시하였다.

소 사체가 발견된 곳은 태국-라오스 국경인 흥강(Hueng River) 인근인 Loei도 Dan Sai군 Nadi면으로 사체 3마리 모두 암컷이며, 나이는 3~5세로 이들은 4월 30일, 알 수 없는 이유로 발견된 후 오늘 당국에 검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콘깬 주 북동부 북부 지역의 수의학 연구 개발 센터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채취한 혈액을 보냈다. 결과는 다음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Amnat Charoen, Kalasin, Nakhon Phanom 주는 현재 탄저병 감염 가능성에 대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날고기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축산개발부는 현재까지 질병 징후나 원인 불명의 사망을 보인 동물은 없다고 밝히면서 첫 탄저병 발생지 반경 5km 이내에 있는 약 1,200마리의 소에게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태국은 2017년이 마지막으로 탄저병 인체 감염 사례를 보고했으며, 당시 2명이 감염되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2000년에는 15건의 탄저병 사례가 보고되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

수요일의 사망은 1994년 3명이 사망한 이후 태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탄저병 사망자이며, 지역 감염 증가세에 따른 것이다. 라오스는 작년에 129건의 탄저병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그중 1명이 사망했다. 베트남은 2023년 5월에 13건의 확진 사례를 확인한 적이 있다.

[출처: Bangkok Post, Thai P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