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세계 인기 관광지 5위

방콕, 세계 인기 관광지 5위

Booking.com이 수백만 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검색 및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에도 불구하고 방콕이 올여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5위에 올랐다.  

최고의 여행지 1위는 이집트의  Hurghada와 Sharm El Sheikh였으며, 그 뒤를 이어 일본의 Tokyo와 아랍에미리트의 Dubai가 뒤따랐다. 

태국 관광 당국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8월 초까지 1,957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찾아왔는데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국가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러시아, 한국 순이었다. 중국은 2,733,160명의 방문객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 918,372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정부는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시행하고 있는데 비자 절차 간소화, 인프라 개선, 그리고 여행 연계성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가 포함된다.

방콕이 세계 5대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은 방콕의 지속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부킹닷컴은 세계 관광에서 방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기, 문화, 그리고 따뜻한 분위기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출처 : ASEA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