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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태국보다 베트남에 더 몰려
태국 안전 우려로 중국인 베트남으로 몰려들다

탐마삿 대학교 경제학과에 따르면 베트남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태국을 앞지르고 있지만, 안전과 프리미엄 관광이 시장을 되찾는 열쇠라고 밝혔다.
베트남이 최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태국을 앞지르고 있는데 이는 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과 태국보다 낮은 여행 비용에 기인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구매력이 제한적인 해외여행을 처음 하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저예산 단체 관광객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여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는 주로 안전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면서 콜센터 조직에 속아 태국에 입국했다가 미얀마로 인신매매된 후 구조된 중국 배우 왕싱의 사례를 언급했다.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중국인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한 연말 마케팅 캠페인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 수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한, 그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새 정부가 안전 기준을 시급히 개선하고 주변국의 사기 조직을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다음과 같다.
- 베트남: 약 270만 명
- 태국: 약 203만 명
2025년 상반기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가 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보다 약 67만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동안 베트남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070만 명이며,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이 25.6%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502만 명이며,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13.5%를 차지하여 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 2024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670만 명으로 44.6%, 1위를 차지했었다.
태국관광청도 납치, 지진, 국경 분쟁 등 안전 문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바트화 강세로 인해 태국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비싼 여행지로 인식되는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일본이 이러한 환율으 혜택을 보고 있다. 태국의 상황을 중국인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과 비교할 수 있다.
일본의 강점은 안전, 청결, 질서, 편리한 교통, 중국과의 근접성, 풍부한 항공편, 그리고 엔화 약세로 일본을 쇼핑 천국으로 만들어주고 있어 이러한 강점 덕분에 일본은 태국이나 베트남보다 생활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기꺼이 지출하는 프리미엄 시장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태국도 관광객을 위한 안전하고 프리미엄한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일본의 모델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 수준에 근접한 목적지가 되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태국이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진정한 해결책은 안전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관광의 질을 높이는 것이지, 저가의 양적 시장에서 베트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출처: Bangkok Post,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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