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 Nominee를 이용한 회계법인 급습 72명이 체포

경찰은 3월 26일 수요일에 사뭇쁘라칸 Bang Phli 지구에서 태국인 지명인을 사용하여 설립한 15개 회계 회사를 급습하여 태국인 51명과 중국인 21명을 체포했다.

경제범죄억제부(ECSD) 사령관인 Pol Maj Gen Thatphum Charuprat은 3월 27일 목요일에 이 급습이 외국 사업가를 대신하여 회사를 등록한 회계 회사에 대한 정보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회사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들 모두 외국 사업법(Foreign Business Act)을 위반한 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압수된 품목에는 5개의 토지 소유권 증서, 332개의 회사 스탬프, 사업 운영 관련 서류 및 16건의 비자 신청과 관련된 문서가 포함되었고 압수된 품목의 총 가치는 1억 5천만 바트 이상이었다.

이 작전은 중국인으로부터 돈을 갈취하여 30억 위안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인터폴에서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중국인 용의자 Lee씨의 체포에 이어 이루어졌으며. Lee씨와 그의 공범들은 신분증과 비자를 발급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수많은 피해자를 발생시켰다.

수사관은 "Venus"라는 중국 여성이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태국에 회사를 설립하고자 하는 중국 고객을 모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그녀는 Wechat을 통해 태국 사업체와 소통했다고 하는데 이 사업 모델은 태국 직원과 동료를 지명자로 사용하여 중국인을 대신하여 회사 주식을 보유하는 것으로, 태국의 외국인 소유 사업 및 부동산을 제한하는 법률을 우회하는 방법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결과, 급습한 고급 주택은 중국 지명 회사가 소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같은 개발 지역에 있는 1억 5천만 바트 이상의 가치가 있는 5채의 주택도 중국 지명 회사가 소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17개의 관련 회사가 같은 주소에 등록되어 있었고 그 가운데 Bang Sao Thong 지역의 건물은 실제 사무실로 사용되지 않고 버려져 있었다.

[출처: Bangkok Post, Khaos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