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랑에 수상비행기 항구 연말에 개항 예정

뜨랑에 수상비행기 항구 개항 예정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올해 말 뜨랑 남부 지방에 수상비행기 항구를 개항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Trang의 Koh Kradan(끄라단 섬)에 연말까지 상업용 수상비행기 항구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월요일 밝혔는데 꼬끄라단이 유리한 지리적 조건과 뜨랑 당국, 지역 기관 및 민간 파트너들의 강력한 지원을 이유로 선정되었다.

CAAT는 샌드박스 시험 운항을 통해 안전성, 운항 절차, 환경 및 지역 사회 영향, 관련 법적 체계를 평가할 예정이며 뜨랑(Trang)의 꼬끄라단(Koh Kradan)에 수상 비행기 프로젝트를 통해 항공 여행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민간 사업자들과 힘을 합치고 있다.

푸켓은 장기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푸켓의 파도와 바람은 뜨랑보다 훨씬 더 강하며 해상 조건이 더 나빠 초기 시험 운항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암 수상비행기와 타이 수상비행기, 두 곳의 면허 운영사가 합류할 예정으로 향후 상업용 수상비행기 서비스 지침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The Nation, Bangko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