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관심사 - 카지노 허가, 최저임금 인상, 관광세 도입

최근 몇 개월 간 태국 언론에서 꾸준히 보도되는 주제가 있다.

1. 국제 카지노 오픈
노름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의 관심이 깊다. 총리가 취임하면서 특히 탁신 전 총리가 귀국하면서 구체적으로 진행되었고 내각에서 구성한 특별 추진위원회가 3월 18일까지 소위 The Entertainment Complex Bill 을 입안하여 내각에 제시하도록 되어있는데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5성급 특별 호텔을 Bangkok, Chiangmai, Chonburi, Phuket에 건설하여 호텔 시설의 10% 이내를 국제 카지노에 할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요 관심사는 태국인의 출입 허가 조건인데 은행 잔고 5천만 바트 이상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 관련 시민 단체들의 반대가 심하다.

2. 최저 임금 인상 
작년부터 정계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데 금년 1월 1일부터 인상하려다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최저 임금을 400바트로 인상하겠다고 노동부에서 발표했지만 아직 중앙임금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다.

3. 관광세 도입
covid19 위기를 넘기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회복하자 작년부터 관광세 300바트 도입이 언급되었고 작년 2024년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가 2019년도 수준에 이르자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금년 하반기 부터, 또는 늦어도 금년 4분기 관광 성수기부터 도입하겠다고 하는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출처: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