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프앤비(대표 김진혁)의 중식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배반점’이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혼란 속에서 ‘우리 동네 단골 중식당’이라는 모토 아래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 ‘보배반점’은 2년 사이 전국 가맹점 100여개를 돌파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2 브랜드고객 충성도 대상 중식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중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회나 해산물 등은 여름철에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으며, 치킨은 조류독감 등 외부적 요인에 큰 타격을 받는다. 그러나 센 불에 익혀서 나가는 메뉴가 주인 중식은 계절이나 사회적 이슈를 타지 않고 대중들의 선호도가 높은 음식으로 수요가 꾸준한 것은 물론 불경기에 오히려 잘 팔린다. 이렇듯 유행과 계절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중식은 외식 창업 시장에서도 추천 카테고리 중 하나로 수십 년간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다.

다양한 중식 브랜드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보배반점은 진한 불맛의 한국식 짬뽕으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소고기짬뽕은 소고기와 오징어를 함께 사용하여 진한 불맛 나는 국물 맛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폭발적이었던 온라인 배달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여 만에 해제됨에 따라 배달은 줄고, 직접 외식 및 포장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보배반점은 홀, 포장, 배달, 주류의 4way 매출 전략을 선보이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도 전 지점이 타격 없는 월 매출을 달성해 전국 단위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K-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해외에서도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확장을 위해 보배반점은 맛의 일관성 유지와 안정적인 매장 운영에 대한 체계화에도 공을 들였다. 본사에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매뉴얼대로 정확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외식 창업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생각하는 중국집 이미지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역시 성공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보배반점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의 월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상권에 관계 없이 2층에 오픈한 매장들도 2층이라는 매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월매출 1억을 달성하고 있다. 때문에 창업 후 비수기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꾸준한 신메뉴 개발, 마케팅 지원 등으로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내 전체 가맹점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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