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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포수 야디어 몰리나(38)가 원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1월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새 둥지를 찾고 있는 몰리나의 근황을 소개했다. 2018년 맺은 3년 6000만 달러의 계약이 종료된 몰리나는 구단과 연장 협상이 결렬되며 FA로 나왔다.
매체는 몰리나가 현재 세인트루이스를 포함한 4개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몰리나의 에이전트인 멜빈 로만은 지난 3일 몰리나가 3개의 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주전 마스크를 쓴 이래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몰리나는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2019년에는 두 차례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2014년 이후 가장 적은 113경기 소화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치렀지만 OPS가 0.662에 그치며 타격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먹튀검증
그러나 17시즌을 뛰며 4번의 월드시리즈를 경험한 몰리나는 여전히 베테랑으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김광현(32)은 "좋은 포수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며 몰리나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먹튀검증
그렇다면 몰리나는 어느 팀으로 가게 될까. 매체에 따르면 현재 몰리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선 팀은 세인트루이스라고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4팀 중 가장 적극적으로 계약 의사를 밝힌 팀이라고 한다. 몰리나 본인 역시 세인트루이스와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는 몰리나 외에 베테랑 포수 맷 위터스와 유망주 앤드류 키즈너가 백업 역할을 수행했다. 몰리나가 재계약하게 된다면 키즈너와 번갈아 가며 마스크를 쓸 가능성이 높다.
교민여러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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