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인업체홍보
- 첨부파일0
- 추천수
- 0
- 조회수
- 484
내용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우완 셰인 비버(25)가 올해 가장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비버는 2014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이후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비버를 1위에 올린데 이어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에다 겐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댈러스 카이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을 2위부터 5위까지로 차례를 정했다.
비버는 올해 정규시즌 12경기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의 성적을 올렸다. 77⅓이닝을 던졌고 122탈삼진 WHIP 0.87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리그 1위, 다승 1위, 탈삼진 1위를 석권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닝 2위, 피안타율(0.167) 1위, WHIP(이닝당출루허용률, 0.87) 2위 등 다른 지표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커쇼는 지난 2014년에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커쇼는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했는데, 메이저리그 통산 23번째 만장일치 수상이었다. 당시 커쇼가 1위표를 싹쓸이 했다. 경쟁자 신시내티 레즈의 조니 쿠에토(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위표 23장 3위표 6장,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위표 7장 3위표 23장을 받았다.
커쇼는 2014년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다저스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WHIP, 완투 기록 등 1위를 휩쓸었다. 먹튀검증
비버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60경기 단축 시즌 속에 돋보였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비버의 사이영상 수상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풀이였다. 먹튀검증
한편 비버는 올해 빅리그 3년 차로 데뷔 시즌인 2018년 20경기(19경기 선발)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했다. 2년 차에는 34경기(33경기 선발)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3.28의 성적을 올렸다.
재밋는 스포츠신문 과 함께 좋은하루되세요
0
0
댓글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