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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시즌 넬슨의 2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넬슨은 5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FA로 풀린다.
다저스는 지난 1월 FA 넬슨과 1년 보장 75만 달러, 보너스 포함 최대 1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 시즌 40경기 이상 등판하거나 60이닝 이상 던지면 2021년 계약이 500만 달러로 전환되는 조건을 달았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2015년(11승), 2017년(12승) 두 번의 두 자릿수 승수 시즌을 보낸 넬슨은 그러나 2018년 어깨 수술을 받아 통째로 쉬었다. 지난해 10경기(3선발)에서 2패 평균자책점 6.95로 하락세가 뚜렷했지만 다저스는 혹시 모를 재기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넬슨과 계약했다.
그러나 넬슨은 다저스에서 공 하나 제대로 뿌리지 못했다. 시즌 개막을 앞둔 7월초 허리 수술을 받았고, 단축 시즌에 일찌감치 전력 외로 빠졌다. 거듭된 부상으로 재기가 불투명해졌고, 다저스는 결국 넬슨과 내년 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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