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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포지션별 이적료 베스트 일레븐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
2020-10-10
첨부파일1
추천수
0
조회수
344
내용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포지션별 이적료 베스트 일레븐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지난 6일, 문을 닫았다. 이에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이번 여름, 포지션별 이적료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는 알바로 모라타가 이름을 올렸다. 모라타는 이미 지난 시즌 첼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던 선수로 2020년 여름, 5600만 유로로 완전 이적이 발동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2019/20 시즌 종료와 동시에 완전 이적이 발동했고, 아틀레티코 소속이 된 그는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났다.

좌우 측면 공격수는 티모 베르너와 빅터 오시멘이 자리잡았다. 베르너는 바이아웃 금액인 5300만 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첼시로 이적했고, 오시멘은 나폴리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7000만 유로로 팀을 옮겼다.

미드필더들 중에선 카이 하베르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액인 8000만 유로로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나머지 두 명은 아르투르 멜루와 미랄렘 피야니치로 유벤투스는 멜루를 영입하기 위해 7200만 유로를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측에 제시했고, 반대로 바르사는 피야니치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즉 피야니치에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더해 바르사에서 멜루를 영입한 유벤투스인 것이다.

왼쪽 측면 수비수는 다시 한 번 첼시가 영입한 선수가 차지했다. 첼시는 벤 칠웰을 영입하기 위해 레스터 시티 구단에 502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바르사에서 영입한 넬손 세메두로 3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두 명의 중앙 수비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영입한 선수들이 사이좋게 차지했다. 맨시티는 먼저 4530만 유로의 이적료로 본머스에서 나단 아케를 영입한 데 이어 이적시장 막판 후벵 디아스를 영입하기 위해 벤피카 측에 68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추가 지출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최고액 이적료는 또 다시 첼시의 차지였다. 첼시는 스타드 렌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24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전체적으로 첼시가 4개 포지션(공격수, 미드필더, 왼쪽 측면 수비수, 골키퍼)에서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영입 금지 조항으로 인해 이적 지출이 없었던 만큼 자금 면에서 여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실제 첼시는 이번 여름, 유일하게 2억 유로 이상(2억 472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출한 구단으로 등극했다.

참고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 10인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 2020/21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TOP 10

1위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 첼시): 8000만 유로
2위 아르투르 멜루(바르사 -> 유벤투스): 7200만 유로
3위 빅터 오시멘(릴 -> 나폴리): 7000만 유로
4위 후벵 디아스(벤피카 -> 맨시티): 6800만 유로
5위 미랄렘 피야니치(유벤투스 -> 바르사): 6000만 유로
6위 알바로 모라타(첼시 -> 아틀레티코): 5600만 유로
7위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 첼시): 5300만 유로
8위 벤 칠웰(레스터 -> 첼시): 5020만 유로
9위 마우로 이카르디(인테르 -> PSG): 5000만 유로
9위 토마스 파티(아틀레티코 -> 아스널): 5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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