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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태국 교민스포츠신문 '잰슨 때문에 망칠 뻔' 다저스, 샌디에이고에 진땀승 '2연승' [NLDS2]
- 작성일
-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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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치러진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서 샌디에이고를 6-5로 꺾고 시리즈 2연승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9회 마무리 켄리 잰슨이 2실점하며 진땀을 뺐지만 조 켈리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포스트시즌 2연승을 달렸다.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6회 매니 마차도, 에릭 호스머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지만 퀄리티 스타트로 다저스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다저스 타선도 커쇼를 지원했다. 3회말 A.J. 폴락과 오스틴 반스의 연속 안타에 이어 코리 시거의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로 역전했다. 맥스 먼시의 중전 적시타가 나와 추가점을 낸 다저스는 4회 코디 벨린저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4-1 리드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회 마차도와 호스머의 백투백 홈런으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7회에는 2사 1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중앙 펜스로 향하는 ‘홈런성’ 타구를 날렸다. 그런데 여기서 다저스 중견수 벨린저가 절묘한 점프 캐치로 홈런을 막아냈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7회 공격에서 추가 2득점하며 쐐기를 박았다. 반스의 볼넷, 시거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2루. 1~2루 주자 시거와 무키 베츠와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샌디에이고를 흔들었다. 여기서 저스틴 터너의 희생플라이, 먼시의 좌전 적시타가 나오며 6-3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시거가 3안타 2타점, 먼시가 2안타 2타점, 베츠와 반스가 2안타씩 멀티히트로 고르게 활약했다.
다저스는 커쇼에 이어 7~8회 블레이크 트레이넨(⅔이닝) 브루스더 그라테롤(1⅓이닝)이 실점 없이 막았다. 이어 9회 3점차 리드에서 마무리 켄리 잰슨을 투입했지만 패착이었다. 샌디에이고는 1사 후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1구 승부 끝에 투수 글러브 맞고 뒤로 빠진 타구로 내야 안타를 만든 뒤 대타 미치 모어랜드의 우중간 2루타 때 홈을 밟아 추격에 나섰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의 우중간 적시타가 터지며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와 잰슨을 빼고 조 켈리를 투입했지만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와 마차도가 연속 풀카운트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먹튀검증
한 방에 동점을 넘어 역전이 될 수 있었지만 참사는 면했다. 켈리가 호스머를 2루 땅볼로 유도하며 힘겹게 경기를 끝냈다. 켈리는 포스트시즌 데뷔 첫 세이브. 샌디에이고는 선발 잭 데이비스가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리며 패전투수가 됐다. 7회 벨린저에게 홈런을 빼앗긴 타티스 주니어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태국교민분들 항상코로나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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