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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출 1조8660억' EPL…이적생 베스트 1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계 재정 상황이 악화됐다. 그런 와중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12억4000만파운드(약 1조8660억원)의 선수 이적료를 사용했다.
EPL 이적 시장이 6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시즌이 늦게 종료되면서 자연스레 여름 이적 시장도 10월까지 늦춰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EPL에서 총 107명이 이적했고 구단들은 총 12억4000만파운드를 지출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 비해 1억6000만파운드(약 2400억원)에 비해서는 줄어들었지만 2018년 여름 이적시장(12억7000만파운드‧1조9000억원)과는 큰 차이가 없다.
새롭게 유니폼을 갈아 입은 선수 가운데 지켜봐야 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 '올 여름 이적생 베스트11'을 선정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더 선에 따르면 공격수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디손 카바니와 첼시의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티아고(리버풀), 토마스 파티(아스널),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가 선정됐고, 벤 칠웰, 티아고 실바(이상 첼시), 루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넬슨 세메두(울버햄튼)이 포백을 이뤘다. 골키퍼는 첼시의 새로운 골키퍼 에두아르도 망디가 차지했다.
첼시는 더 선이 선정한 11명 가운데 5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활발하게 보냈음을 입증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EPL 이적생 11명으로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이적시장 최악의 베스트 11의 선수가 있는만큼 베스트 11의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바이다. 최악의 먹튀 선수는 산체스로 아직까지도 먹튀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 후 돌풍 과연 누가 먹튀 선수가 될 것이고 누가 먹튀검증을 할 것인가.
4-4-2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마르카에서는 카바니와 베르너가 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에는 티아고, 파티, 로드리게스와 함께 토트넘으로 돌아온 가레스 베일이 포함됐다.
마르카는 수비 진영에서 더 선과 다른 의견을 냈다. 디아스와 세메두가 여전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토트넘의 왼쪽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과 디에고 요렌테(리즈)가 '베스트 11' 수비수에 선정됐다.
둘 모두 스페인 출신으로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떠나 처음으로 E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이다. 골키퍼는 역시 첼시의 망디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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